칠곡군이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군은 롯데호텔 출신 푸드 컨설턴트 오영근 쉐프와 함께 하는 ‘외식업소 맞춤형 위생관리 컨설팅’ 개강식을 가졌다.일반음식점 영업주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컨설팅은 급변하는 외식산업 환경 변화에 대처, 도내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외식산업 육성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비아이코리아에 교육을 위탁해 우수한 강사진과 푸드스타일리스트 등 국내 외식업 관련 전문 강사를 초청해 다양한 학습 차례표를 마련한다.오는 10월 15일까지 육수 뽑기, 간장 베이스 만능소스, 대박집 닭레시피, 밑반찬교육, 신 메뉴 런칭법 등 외식업 운영을 교육 한다. 오영근 쉐프가 직접 교육에 참가한 영업주 업소를 방문해 차림표 컨설팅, 주방 위생상태 점검, 판매 마케팅, 식재료 선입선출방법, 신 차림표 런칭 등을 점검하고 최신 유형을 반영한 요식업 경영전략을 전수한다. 군은 교육에 80% 이상 참가한 영업주를 대상으로 수료증을 수여한다.권정희 칠곡군 위생관리담당은 “컨설팅으로 칠곡군 맛집이 영남권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군은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 외식업소의 맞춤형 컨설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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