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학교는 교내 대학본부 세미나실에서 글로벌 현장학습 및 해외 현장직무 실습교육 발대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박준 총장은 “학생들이 국제경쟁력을 갖춘 전문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 국가별 해외취업유망 직종에 따른 맞춤형 취업전략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교육부 선정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및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으로 시행되는 해외연수에는 우수한 학과 성적과 외국어 능력을 보유한 20명의 간호학과 학생들과 4명의 치위생과 학생 등 총 24명이 선발됐다.26일 출국하는 간호학과 해외연수팀원들은 미국 뉴저지에 소재하는 블룸필드대학교(Bloomfield College)를 찾느다.이들은 어학연수 및 학습기반 전공기초 프로그램 교육과 베스 이스라엘 병원(Beth Israel Medical Center) 및 홀리데이네임병원(Holy Name Medical Center)에서 전공실무 및 현지 임상실습 등 12월 13일까지 총 16주 간의 해외연수차례표를 이순한다.9월 2일 호주로 향하는 치위생과 학생들은 12월 13일까지 15주간 제임스쿡대학교(James Cook University)와 프리시즌 치과(Precision Dental), 부파 치과(Bupa Dental)에서 전공기초 교육프로그램 및 전공실무 임상교육을 받는다.대구과학대는 학생들의 빠른 현지 적응과 안전한 연수를 위해 40시간의 사전교육 차례표를 운영했다.학생들의 해외 연수기간 동안에도 온라인 멘토링 및 현지 담당자와의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으로 학생들의 성공적인 해외연수를 지원한이다.지난 20일 학생들의 성공적인 연수를 응원하기 위해 열린 발대식에서는 연수생들에 대한 장학금 수여가 있었다.24명의 연수생들은 각자차례표에 임하는 각오 및 포부, 활동계획 등을 영어로 발표하며, 해외연수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