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경북지원에서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협약식에는 김준호 경북교육청 교육국장과 양재영 체육건강과장 등 4명, 농관원 최호종 지원장과 박윤권 유통관리과장 등 6명 총 10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학교급식 농축산물의 신뢰성 확보와 안전관리 업무 상호협력으로 안전하고 우수한 농축산물을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제공, 올바른 식습관 정착을 위해 마련했다.협약 내용은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한 분야별 효율적 사전관리, 학교급식 식재료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합동 관리 체계 구축과 미래 주역인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 제공 등이다.농관원은 학교급식 공급현장 식재료 합동 검수, 원산지 검정과 학교급식 관계자에게 원산지 표시와 식별 정보 교육을 지원한다.학교에 납품되기 전 주요 공급업체에 대한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한다.경북교육청은 농관원과 급식 관계자간 인적․물적 자원 상호 교류를 지원하고 학교급식 쇠고기 DNA동일성과 쌀 품종 검사, 믿고 먹는 학교밥상 협력체 구성에 협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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