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어두운 골목길을 통해 귀가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로고젝터를 영천여자고등학교 등 11곳에 추가로 설치했다.로고젝터는 벽면이나 바닥에 LED를 활용해 특정한 문구나 이미지를 송출하는 장치로, 주민들에게 안전 체감도를 높이고 범죄자에게는 심리적 경각심을 주는 효과가 있다.설치된 로고젝터 이미지는 시정 홍보를 위한 ‘새희망, 새영천’, ‘새 희망은 인구 별같이 가득찬 영천’, 읍면동 특성을 나타내는 ‘함께만들어요 행복중앙’, ‘고집불통 신녕마늘’, 지치고 피곤한 하교길 힐링의 메시지로 ‘넌 충분히 잘 하고 있어’, ‘청춘들아 서툴러도 괜찮아’, 보행자 안전을 위한 ‘어린이 안전구역’, ‘cctv 녹화중’ 등 친근하면서도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문구로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