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남구재가노인복지협의체와 손잡고 치매노인 예방 및 관리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남구보건소장, 남구재가노인복지협의체(대덕노인복지센터, 참좋은노인복지센터, 참좋은주간보호센터, 햇빛노인복지센터, 햇빛치매노인복지센터) 소장들을 비롯한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각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 활용으로 남구 관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및 관리사업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 한다.이번 협약으로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치매환자 상담 및 등록관리 △치매조기검진 및 예방관리사업 △치매가족 지원사업 △치매인식개선 및 교육홍보사업 △치매환자쉼터 운영사업에 따른 대상자 연계 및 홍보 등에 상호 협력한다. 이상희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복지기관들과의 협업으로 좀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 치매가 있어도 내가 살던 동네에서 공동 돌봄으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명품남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남구청은 남구 치매안심센터(남구 영선길 34, 5층 664-3671)와 온마을 사랑방쉼터(남구 중앙대로38길 13-2, 지하1층 664-3588) 2곳을 운영, 60세 이상 남구 주민은 치매 조기검진, 치매 예방교실, 치매환자 쉼터, 치매환자 가족지원 등 다양한 치매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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