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김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10시29분께 김천 대광동의 한 화공약품 제조공장 기숙사에서 30ℓ 용량의 전기 온수 보일러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기숙사는 2층짜리 건물로 보일러는 1층 샤워실에 있었다. 폭발이 발생하자 기숙사에 있던 직원 10여명은 대피, 인명피해는 없었다.이 사고로 기숙사 553㎡ 중 약 100㎡가 부서져 158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폭발로 인한 화재는 일어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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