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박물관이 새달 2~20일까지 ‘교육 차례표 착상 공모전’을 연다. 대구교육의 역사를 바로 알기 위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다.공모전은 △특색 프로그램 △평일 교육 프로그램 △주말 교육 프로그램 △방학 교육 프로그램 △기타 프로그램 부문 등 5개 부문이다.독창·창의성을 포함하고 효율적 운영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최종 선정한다.부문별로 2편(최대 10편)까지 응모가 가능하다.2쪽 이내로 제안서를 작성, 대구교육박물관 누리집지에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10월 중 누리집에 발표한다.대상 2명에게는 대구교육감상이 우수상 2명과 장려상 6명에게는 대구교육박물관장상이 수여된다.대상·우수작은 공모제안자와 협의를 거쳐 ‘2020년 대구교육박물관 교육프로그램’ 계획에 반영, 교육박물관을 찾는 학생과 시민들을 위한차례표로 선보인다.자세한 내용은 대구교육박물관 누리집(www.dge.go.kr/dme)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교육학예부(231-1751)로 문의하면 된다.김정학 관장은 “다양한 시각의 빛나는 아이디어로 대구교육박물관의 체험 프로그램이 더욱 풍성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년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우리는 문화재 치료사!’는 9월 주말 체험교실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우수상을 받은 ‘우리는 박물관 의열단’ 프로그램은 지난 광복절에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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