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전국 유명 사진·여행작가, 블로거 30여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팸투어는 “500년 왕버들숲으로 떠나는 생명여행”이라는 주제로 ‘2019 생태테마관광자원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팸투어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보랏빛 물결이 출렁이는 성밖숲, 성주호와 가야산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가야산선비산수길(성주호둘레길)을 트레킹했으며 아라월드의 수상보트 체험으로 성주의 매력에 빠졌다.또한, 8월의 마지막날에 펼쳐진 500년 왕버들숲으로 떠나는 힐링음악회을 관람하고 유니크베뉴로 지정된 가야산생태탐방원 생태체험, 고즈넉한 쉼이 있는 역사충절공원, 아소재의 한옥체험 일정을 함께 했다.성주군은 이번 팸투어로 성주군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성주의 대표 가을 축제인 ‘가야산황금들녘메뚜기축제’, ‘가야산산행대회’ 등 각종 축제를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