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김대용)는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10일 오전  대구시 대명동에 위치한 영생애육원(원장 김성자)을 방문해 시설종사자를 격려하고 입소자들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쌀 10kg 등)을 전달했다. 또한 공단은 지난 11일까지 찾아가는 사회공헌활동 주간으로 정하고 아름다운가족자매결연(독거노인,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19세대를 방문해 말벗도우미, 환경점검, 후원물품(온누리상품권, 쌀선물세트 13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과 사회로부터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라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이날 후원물품을 전달 받은 김성자 원장은 “해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이 증가되고 있지만, 명절이 다가오면 시설에 있는 장애아동들은 더욱 외로운 시기가 되는 것 같다. 우리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매우 유용한 선물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대용 본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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