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은 23일 오후 시교육청 행복관(대강당)에서 신규 일반직공무원 임용예정자 162명과 부모님을 비롯한 가족과 선배공무원 등 약 200여명이 함께 축하하는 ‘2019년도 신규 일반직공무원 임용장 및 합격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신규 일반직공무원 임용예정자들은 지난 15일간의 기본교육훈련 과정을 함께 이수하며 공무원으로서의 다짐을 담은 영상과 선배공무원들의 축하메시지가 담긴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그동안의 여정을 되새기는 시간과 첫 발을 내딛는 공직자로서의 다짐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보았다.신규 임용예정자 중 쌍둥이 형제 오승현, 오승훈씨는 “부모님께 그동안 2배로 고생시켜드렸지만, 이제부터는 2배로 효도하겠다”는 애교 섞인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강은희 교육감은 “청렴하고 역동적인 인재가 돼 대구교육의 발전을 이끌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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