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짐바브웨 폴 마비마(Paul V. Mavima. M.P) 교육부 장관이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이하 IYF) 대구센터를 방문, 리더스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지난 21일, 폴 마비마 교육부 장관과 국장, 비서진은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리는 제10회 세계뇌신경과학총회 하이레벨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대구공항으로 입국했다. 그 시각, IYF 굿뉴스코 해외봉사로 아프리카를 다녀온 대학생 봉사단원들이 아프리카 전통 복장을 하고 아프리카 아카펠라로 장관 일행을 반갑게 맞이했다.폴 마비마 장관을 비롯한 일행은 22일,  IYF대구센터에서 열린 리더스컨퍼런스에 참석했다.IYF대구지부가 주최한 이번 컨퍼런스에는 40여명의 대학생과 교육관계자가 참석해 폴 마비마 장관과 ‘청소년 교육이 나아가야 할 길’을 주제로 좌담을 나눴다. 폴 마비마 장관은 “지난 7월 IYF월드문화캠프에 참석해 각국 정상들과 교류하며 청소년 문제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했다”며 “청소년 교육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긍정적이고 밝은 마음을 심어주는 것이다. 그런 관점에서 짐바브웨는 아직도 많은 것이 필요하다. 특히 IYF의 건전한 마인드, 그들의 밝은 모토가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짐바브웨 정부와 폴 마비마 교육부 장관은 지난 7월 부산에서 열린 IYF월드문화캠프와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에 참석한 것을 계기로 IYF와 교류를 지속하고 있으며, 향후 짐바브웨 청소년을 위한 마인드교육 프로그램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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