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철 공군참모총장이 24일 K-2 대구 공군기지를 방문해 임무 수행 현장을 점검했다.원 총장은 제11전투비행단 등 대구기지에 주둔한 부대들의 임무 현황을 보고받으며 현장 지휘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군 본연의 사명인 확고한 군사 대비태세 유지를 강조했다.아울러 선제적 안전관리, 엄정한 군 기강 확립 등을 통한 안정적인 부대 관리를 주문했다.  이어 방공관제소와 비상대기실 등 임무 수행 현장을 점검하며 지난 7월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의 KADIZ 진입 및 영공침범 상황대응을 비롯해 24시간 완벽한 영공방위 임무완수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과 군무원의 노고를 위로했다.원 총장은 “영공수호의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러분의 모습에 마음이 든든하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완벽한 전술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임무 전문성 제고, 전투 수행 능력향상에 매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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