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와 경북의사회는 협력해 의료취약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상담서비스 제공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7일 오후 문경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의료기관 이용이 상대적으로 힘든 장애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 강좌, 혈압·당뇨체크, 청진·문진 등 건강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들 기관은 지난해 9월 ‘사회적가치실현’과 ‘의료질서확립’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김대용 대구지역본부장은 “의료기관 방문이 용이하지 않은 장애인에게 거주하는 지역으로 찾아가서 건강상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통합돌봄의 한 모델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장애인의 건강한 생활과 더불어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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