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자매도시인 호주 블랙타운 시 대표단(시장 Stephen Bali) 29명이 반세기 이어온 우정을 기념하고 도시 간 교류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4일까지 수성못 페스티벌 기간 수성구를 방문했다.블랙타운 시 대표단(29명)은 시장을 단장으로 행정부시장, 지역행사과장, 자매도시위원회 위원, 호주청소년대사 등 시청대표단 11명과 미첼하이스쿨(교장 Elena Marinis) 학생공연단 18명으로 구성됐다.수성구와 블랙타운 시는 1994년 11월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25년째 다양한 분야 교류를 통해 양 도시의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지속하고 있다.또한, 대구동중학교(교장 이인하)에서도 2014년 9월 미첼하이스쿨과 자매학교 협약을 맺어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그동안 양 도시는 대표단 상호 방문뿐만 아니라, 수성구 청소년 SCA(호주 자매도시 총회) 참가, 자매학교 학생교류 등 청소년 교류가 활발해 5회에 걸쳐 29명의 수성구 청소년이 블랙타운 시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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