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안하기 위해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2008년 설립돼 도심형 대안학교의 새로운 모델로 떠오르고 있는 링컨하우스대구스쿨이 지난달 28일 오후 링컨하우스대구스쿨 소강당에서 2020학년도 입학설명회를 가졌다.많은 청소년들이 쉽게 게임이나 핸드폰 등의 유혹을 이기지 못해 무절제한 생활에 빠져들고 있는 시대에 링컨하우스대구스쿨은 진정한 교육의 대안으로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강한 마음, 소통과 교류, 남을 배려하는 마음 등 차세대 리더가 갖춰야 할 인성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과 삶을 변화시켜 온 고등학교 과정의 대안학교이다.입학설명회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통해 학교특성을 흥미롭고 신선하게 소개했다. 정규과목으로 채택된 학생들의 마음을 이끌어주는 ‘마인드교육’과 롤플레잉(Role playing)과 쉐도잉(Shadowing) 수업 등 살아있는 ‘영어교육’ 커리큘럼이 대표적인 사례이다.재학생들의 화려한 인도문화댄스 ‘킨츠나’로 시작한 설명회의 꽃은 재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사가 함께 자리를 해 학교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토크쇼였다. 게스트 김지윤 학생은 선생님에게 ‘왜 화장을 하면 안 되는지’에 대해 질문했고 교사 김명현 선생님은 “화장 자체가 나쁘다기보다 화장에 신경을 쓰면서 점점 다른 곳에 마음을 빼앗기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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