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학생들이 ‘2019 대구 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 2019 자동차스타트업캠프’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상금 100만원 전액을 학교에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계명대 기계자동차공학전공 ‘The Guardian’ 팀(대표 김시우(3학년), 고인석(4학년), 김건오(3학년), 이진혁(3학년), 최진영(3학년) 5명, 지도교수 한문식 (계명대 기계자동차공학전공 교수)이다. 학생들은 지난달 17일부터 20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DIFA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19 자동차스타트업캠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상금 100만원의 영광을 안았다.학생들은 지난달 29일 오후 3시 대회 수상금 100만원 전액을 학교에 기부하고, 하영석 계명대 경영부총장과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김시우 학생은 “이번에 큰 상을 받게 돼 기쁘고, 이렇게 상까지 받을 수 있었던 것은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이번 상금은 의미 있게 쓰고 싶어 학교에 기부하기로 팀원들과 함께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