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명호(사진·안동) 경북도의원이 7년 연속 친환경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2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전국 250여개 광역·기초의회 3500여명의 의원들을 대상으로 △의정활동의 성실성과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과 기여도 등의 가치를 평가해 광역의원 6명과 기초의원 17명을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김 의원은 의정활동 9년5개월 동안 대표발의 33건을 비롯해 총 147건의 조례를 발의했다.  지난 8월 대표 발의한 물 관리 기본조례는 2018년 6월에 제정된 물 관리 기본법에 따라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통합 물 관리 방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또한 물 관리 정책 및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합리적 물 순환체계를 지원할 수 있게 한 것으로 중요한 의미를 인정받았다.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조례는 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사회생활 및 직업생활에 필요한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장애인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사회참여 촉진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게 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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