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에서 이영건·손승아 선수(난이도 부문)와 양명욱·차유진 선수(속도 부문)가 우승했다.6일 ㈔대한산악연맹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경북 청송군 얼음골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열렸다.2020~2021 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대회로 남녀일반부 난이도 및 속도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난이도 부문 우승은 이영건(전남·나루터클라이밍짐)·손승아(경북·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 선수가 차지했다. 2위는 이창현(서울·이창현클라이밍)·정운화(경기·MOVE ON 클라이밍) 선수, 3위는박준규(충남·중부대학교)·서채현(서울·신정여자상업고등학교)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속도 부문에서는 양명욱(부산·부산빌라알파인), 차유진(강원·차클라이밍) 선수가 우승했다. 2위는 전양표(강원·원주시산악구조대)·황동자(경북·경주락클라이밍센터) 선수, 3위는 김민철(대구·경일대학교 OB산악회)·하민영(서울·서울클라이밍클럽) 선수가 차지했다.한편, 청송 얼음골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는 잇따라 ‘2020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과 ‘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산악부문 아이스클라이밍 경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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