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총(회장 이용락)은 지난 2일 오후  수성구 범어동 대구그랜드호텔(2층)에서 제14대 박현동 회장 및 제15대 이용락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14대 박현동 대구교총 회장의 이임사를 시작으로 제15대 이용락 회장의 취임사, 강은희 대구교육감의 축사 등으로 이어졌으며, 제37대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 및 전국 시·도교총 회장, 유관기관장 및 시민단체장, 교육가족 등 300여명의 내빈이 전국 각지에서 대구교총 회장 이·취임을 축하를 위해 참석했다.신임 이용락 회장(대구북비산초 교감)은 교사 시절부터 지금까지 다방면에서 교총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으며, 대구교총 이사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정책의 흐름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사람으로 평가돼 주변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이 회장은 이날 취임인사에서 ‘힘있는 교총·따뜻한 교총·누리는 교총’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20여 년간 변함없는 의리로 선생님들을 위한 대구교총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만여 회원의 울타리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용락 회장과 함께 대구교총을 이끌어 갈 부회장은 △박재우 부회장(대구세현초 교사), △남기재 부회장(청구중 교장), △류갑경 부회장(학산중 교사), △최재호 부회장(대구교대 교수) 등 4명이며, 임기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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