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만<사진> 동양대학교 공연영상학부 교수가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13일 동양대에 따르면 김 교수는 세계 유일의 2인극을 콘셉트로 하는 축제 ‘월드 2인극 페스티벌’을 제작했다.또 실질적인 총감독을 맡아 20여년 동안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하는 등 세계문화예술 발전 및 교류에 기여해 왔다. 최근에는 중국문학예술계연합회가 후원하는 한·중 합작뮤지컬 ‘휘향천공적추방’을 연출해 공연제작 시장 확장에 크게 기여했다. 극작가 겸 연출가인 김 교수는 2000년 극단 앙상블을 창단해 참신하고 독창적인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왕성한 창작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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