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지난 13일 ‘안덕면 지소리 마을회관’을 증축하고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와 권태준 청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새롭게 증축한 지소리 마을회관은 기존 건물의 노후화 및 편의시설 부족으로 마을 주민들의 여가생활 및 화합을 위한 공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에서 총사업비 1억5000여만원을 투입해 당초 건물 연면적 104㎡에서 128.8㎡로 증축함으로써 주민화합과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