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지난 16일 대구경북지역본부를 방문해 연두업무보고회 및 일선 현장 직원들과 사랑방 정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정담회는 연초 일상적으로 이뤄졌던 기존의 업무보고 형태의 틀을 깨고,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지역본부와 지사 직원 26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토크쇼 형태로 진행했다.김 이사장은 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 건강보험 재정 건전화 등 정부의 핵심정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서는 국민 최접점에서 일하고 있는 현장 직원의 목소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사랑방 정담회를 시행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또한 “공단은 올해 단일 보험자로 출범한지 20주년을 맞아 현장이 기본이 되는 국민 중심의 서비스 조직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올해에는 조직의 전문화・고도화 및 분권화・자율화를 완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