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오전 9시30분 울진군청 앞에서 울진군 근남면 산포리 지역주민과 매화면 지역주민 200여명이 “스마트축산단지 설치를 주민동의 없이 시행하는 전찬걸 울진군수는 퇴진하라”는 주장과 함께 시위를 벌였다.주민들은 스마트축산단지설치는 ‘관광울진’과 맞지않고 ‘소똥 냄새나는 축산단지를 결사반대’라는 구호로 외치며 약 2시간동안 결기대회를 가졌다.해당 지역주민들은 스마트축산단지를 철회할때까지 매주마다 군청 정문앞에서 시위를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주민들은 26명의 한우농가를 위해서 지역발전에 역행하는 축산단지를 건설한다는 것은 관광울진의 미래를 위해서도 맞지않다고 말하고 이것은 대다수 군민들의 의견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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