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맞이 종합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군은 설 연휴기간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10개반 157명의 인력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 분야별 상황을 관리하고 비상시에 신속하게 대처한다는 방침이다.종합안정대책은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안전관리 강화 △가축전염병 차단 및 응급상황대비 비상진료체계 확립 △교통소통 및 교통안전대책 추진 △명절물가 등 서민경제대책 추진 △설 명절맞이 환경정비 활동 강화 등 5개 중점 추진분야의 대책을 마련해 연휴기간 행정 공백을 줄이고 민생안전과 주민 불편 해소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또한 응급의료기관은 보건의료원에서 24시간 응급진료를 실시하며, 당직의료기관 2개소(안덕보건지소, 진보보건지소), 당번약국 8개소를 지정·운영해 비상진료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