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선옥)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실시 지역인 대구시 남구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장애인 & 마음 건강 더하기´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7월∼11월까지 대구광역시 남구청, 대구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 남구지회와 공동협력으로 진행되며 총 4회에 걸쳐 코로나19 예방 항균비누 만들기와 직접 만든 비누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방법도 배워보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또한 공단은 코로나 19로 야외활동이 더욱 힘든 재가 중중장애인들에게는 반려 콩나물 재배키트 나눔으로 정서적 우울감 극복 및 건강 식재료로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그리고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가진 장애인들에게 만성질환 이해 및 합병증 관리 건강강좌를 실시하여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게 되며 교복 등을 활용하여 학창시절 추억의 사진 찍기 행사도 동시에 진행 할 예정이다.김선옥 본부장은 “신체적, 정신적 장애 등의 이유로 공공서비스사각지대인 장애인들에게 건강정보 제공 및 정서적 지지 등 돌봄 강화로 보험자 역할을 제고 하고, 앞으로도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연계 협력하여 장애인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모델개발에 지속적으로 참여 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