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대표이사 우중본)는 21일(화) 대구 남구에 위치한 대명사회복지관에서 사회 취약계층 및 취약시설의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타이머 무상지원 기증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시 에너지관리팀장, 대구사회복지관협회장, 대구어린이집연합회장, 대명사회복지관장, 선린종합사회복지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구시 사회복지관협회와 어린이집연합으로부터 추천받은 시설에 총 2,500대의 가스타이머를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가스타이머는 가스렌지 취급 부주의에 의한 과열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가 차단되어 깜박 잊고 가스불을 끄지 않아 일어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장치이다. 대구시의 행정 지원을 통해 마련된 이 사업은 올 연말까지 대성에너지 서비스센터를 통해 대상처에 대한 가스타이머의 무상 설치와 사용법 교육, 사용시설의 안전점검까지 완료 할 예정이다. 대성에너지 시정기 고객만족실장은 “가스타이머는 설치가 간단하고 가스안전사고 예방에도 효과적인 만큼 앞으로도 보급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