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추석을 맞아 오는 10월 4일까지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에서 할인행사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도심 황남빵 네거리의 본점과 불국사 상가 내 불국점, 온라인 쇼핑몰 ‘경주몰’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경주에서 생산한 버섯, 꿀, 참기름, 한과 등 농특산물과 미역 등 수산물을 10% 싸게 공급한다. 5만 원 이상 주문하면 택배비가 무료이며 추석 전 배송은 24일까지 주문해야 가능하다. 경주 농특산물 판매장은 본점을 비롯해 불국점, 신경주역점, 서울점 등이 있다. 농수산물과 산양산삼비누, 엽서, 손거울, 도자기 등 기념품까지 60여 개 업체의 460여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시민과 출향인에게 경주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농가에도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