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6, 7일 이틀간 영주·예천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백두대간 지역상생 산림치유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코로나 우울(블루) 극복을 위한 위로와 치유’를 주제로 하는 이번 박람회는 감염병으로 변화된 일상과 코로나 이후 시대를 진단키 위해 마련됐다.코로나19 감염병 사태를 감안해 누리집(www.2020forest.co.kr)과 유튜브(youtube.com/channel/UCYh7HNBuX7__aExB821IiCQ) 등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번 박람회 주요 프로그램은 △전문가 대담 △힐링 토크쇼 △산림치유 산책 △백두대간 힐링푸드 요리쇼 △생방송 힐링 토크쇼 등이다.전문가 대담에서는 전문의 곽경훈·시사평론가 최영일·소통전문가 김창옥·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광호 이사장 등이 출연해 코로나19에 따른 우울을 진단하고 새로운 일상을 전망해 본다.힐링 토크쇼 프로그램은 가수 소향·배우 김규리·방송인 박수홍·소통전문가 김미경 등이 코로나 우울로 고통받는 국민들의 마음을 정화하고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배우 김규리와 여행작가 이상은씨는 백두대간의 힐링콘텐츠를 소개하는 산림치유 산책을 진행한다.행사 이틀날인 7일 오후 1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힐링 토크쇼는 요리사(셰프) 이원일과 국민들이 참여해 백두대간 치유작물을 식재료로 간편 치유식을 만들어 보는 시간이다.이어 가수 조영남과 배우 김규리·테너 임철호 등이 사회적 힐링의 필요성과 정책적 지원 방안에 대해 제안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림치유원 고객만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