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칠곡향사아트센터 개관 1주년을 기념하고 국악의 어머니인 향사 박귀희 명창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향사 국악제’와 ‘칠곡 향사 가야금병창 전국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군은 지난 10일 칠곡향사아트센터에서 ㈔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경북지회 주관으로 ‘2020 향사 국악제’를 개최했다.이날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실시간으로 유튜브를 통해 중계됐다. 이어 11일에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신인부 등 총 134팀이 참가한 가운데 ‘칠곡향사 가야금병창 전국대회’를 영상을 통한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국회의장상과 상금 500만원이 주어지는 영예의 대상에는 이주행(중앙대·4)씨가 수상했다. 이날 공연은 국악방송에서 11월부터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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