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 및 책임경영 표명을 위해 임성훈 은행장이 자사주 5천주를 추가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DGB대구은행 창립 53주년 및 제13대 은행장 취임 기념을 맞아 매입한 것으로, 이번 매입으로 임성훈 은행장이 보유한 자사주는 기존 보유 8000주를 비롯해 총 1만3000주다. DGB금융그룹 경영진들도 자사주 매입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데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은 올해 들어 3차례에 걸쳐 2만주를 추가 매입해 총 3만주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