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가 코로나19 시대 대학의 교육혁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20 계명 교육혁신성과 포럼’을 개최했다.지난달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10분까지 계명대 성서캠퍼스 바우어관 신관 3층 덕영실에서 개최된 이번 포럼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지속가능한 교육혁신 방향을 찾아서’를 주제로 실시간 이원 중계로 진행됐다.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이전에 추진됐던 교육혁신 방향을 돌아보고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지속가능한 교육혁신 방향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코로나19 팬데믹은 여전히 우리 사회에 큰 위협으로 남아있지만 지난 수년 동안 대학 교육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추진됐던 혁신 노력들은 중단 없이 추진돼야 하며 이에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과제 추진이 지속될 수 있도록 재정비에 나선다는 취지다.포럼은 신일희 계명대 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참가 대학의 대학혁신전략과 혁신사례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대학혁신전략을 주제로 이필환 계명대 교무부총장이 ‘포스트 코로나시대 고등교육 변화와 혁신지원’, 강경란 아주대 대학교육혁신원장이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아주대학교 대학혁신전략’을 발표했다. 교수학습에 대한 내용으로 양근우 계명대 기획부처장이 ‘계명대학교 비대면 원격수업 운영사례’, 성과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정진화 계명대 교육성과관리센터장이 ‘계명대학교 성과관리 혁신 사례와 향후 전략’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후 참석자들의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을 통해 코로나19 시대 이후 대학교육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혁신 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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