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원석학원은 2일 천종규 서라벌대학교 제4대 총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취임식에는 노진철 재단 이사장과 김동창 감사, 김기석 경주대 총장직무대행, 이상곤 서라벌대 동문회장 등 학교 관계자와 윤병길·한영태·김상도 시의원, 권영국 정의당 경주시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천종규 신임 총장은 “위기의 대학을 혁신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강소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무거운 책임을 부여받았다”며 “과거에서 벗어나 투명하고 혁신적인 경영으로 학생과 교직원의 만족도를 높이고, 대학 경쟁력과 브랜드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