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을 추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륜차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서다. 지난 5월 시작한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은 배달수요 증가로 인해 늘어나는 이륜차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제도다. 공개 모집에 참여한 시민 2000명이 공익제보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단은 해당 제도를 10월까지 운영할 계획이었지만 최근 지속되는 이륜차 사고 감소를 위해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누리집을 통해 500명의 공익제보단을 추가 모집하고, 총 2500명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 공익제보단 추가 모집기간은 오는 8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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