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3시 17분께 칠곡군 왜관읍 삼청리 한 목재 팰릿 공장에서 불이 났다.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8시간 만에 불을 껐다.화재 현장에는 소방차 등 장비 50여대와 인력 360여명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했다.이 불로 5개사 공장 건물 14개 동이 전소됐으며 4억79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화재 당시 공장에 근무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없다.목재 팰릿은 나무와 톱밥 등을 압축 가공해 고체로 만든 연료를 말한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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