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고품질 햅쌀이 미국과 캐나다 수출길에 올랐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예천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는 전날 군 관계자와 농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 햅쌀 미국·캐나다 수출 선적식’이 열렸다.이날 선적된 예천쌀은 예천군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에서 도정·가공한 햅쌀이다.미국 34톤, 캐나다 24톤 등 총 60톤 규모이다.지역 출향인이 운영하는 부산 소재 희창물산(회장 권중천)을 통해 미주 최대 유통업체인 H마트(회장 권일연)에서 판매될 예정이다.앞서 군은 지난달 6일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H마트사와 유통상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김학동 예천군수는 “H마트사와 지속적인 업무 제휴로 해외수출 확대 및 유통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