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5일 교내 정보화교육실에서 ‘코딩지도사 2급 양성과정’수료식을 가졌다.대구과학대는 대구시 북구청과 관ㆍ학협동으로 지난 2018년부터 취·창업 지원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목표로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교육과정은 북구지역 관내 경력단절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5일까지 주3회 총 30시간동안 △코딩개념과 이해 △순차구조와 반복구조 △코딩알고리즘 △코딩심화 △피지컬 컴퓨팅 △코딩프로젝트 작품구성과 발표 등 학교 정규과정으로 개설되는 코딩교육의 전문강사로의 역량을 갖출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으로 진행됐다.수료식 후 교육생들은 홈스쿨 운영시 학생자격증(STD)을 발급 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 받게됐다.우성진 평생교육원장은 “경력단절 및 미취업 주민을 위한 학습-일 연계 프로그램으로 평생교육을 통한 재능나눔 및 학습형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사회참여를 지원 할 수 있는 기틀마련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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