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도서관이 최근 대학도서관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코로나19의 유행 속에서 도서관 서비스가 전반적으로 위축되는 가운데, 국립장애인도서관의 ‘2020년 책나래 서비스 우수 운영도서관’로 선정되는가 하면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 추진하는 ‘2021년 고교-대학 연계 인문학 강화 독후감 공모전’에 주관 기관으로 선정되며 우수성이 다시 한 번 확인되고 있다.책나래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국가유공상이자, 장기요양대상자 및 장애인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지식정보 기회 확대를 위한 도서 대출 무료 택배 서비스로 93개 대학도서관을 포함해 전국 1001개 기관이 참가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전국 10개 기관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는데, 대학도서관으로는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이 처음으로 수상하게 됐다.고교-대학 연계 독후감 공모전은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고교부 부분과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대학부로 나눠 진행되며 선정 도서 100선 중 한 권을 선택해 독후감을 제출하는 인문학 강화를 위한 독서 프로그램이다. 고교부와 대학부 각각 대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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