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사회공헌재단은 DGB와 함께하는 멘토링 페스티벌 우수 멘토·멘티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시상식은 휴먼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회공헌 및 멘토링 사업 평가, 유관기관 결속력 강화를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 멘토링 사업 협력기관 22곳이 주최하고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아래 참여자를 최소화 해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멘토링 실시 기관에서 추천받은 우수 멘토·멘티 총 45명의 수상자에게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 상장 및 상금을 시상했다.공모를 통해 선정된 2곳의 우수 기관에는 DGB사회공헌재단에서 특별 사업비를 전달했다.DGB사회공헌재단은 시상식에서 2020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DGB사회공헌재단은 기존 대학생 봉사단 멘토와 함께 직원 멘토를 함께 매칭하는 특화된 형식의 트라이앵글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습 지도, 용돈 지원, 운동회, 건강 검진 등 멘티의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 및 지역 사회복지시설과의 협업에 힘쓰고 있다. DGB사회공헌재단 김태오 이사장은 “직원과 대학생봉사단, 멘티가 함께하는 DGB만의 트라이앵글 멘토링 사업을 더욱 활성화 시켜 많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