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우정청 제38대 최병택 신임 청장이 8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최병택 신임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구·경북의 우정업무를 책임지는 청장으로 부임하면서, 그동안 쌓아 놓은 명성과 위상을 더욱 발전시켜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최병택 청장은 직원들에게 “최근 2년간 코로나 팬데믹이 가져온 사회 전반에 걸친 큰 변화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여 새로운 일상의 시대를 맞이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며 국민에게 사랑받는 우체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병택 청장은 앞으로 대구·경북지역 440여개 우체국과 4600여명의 종사원과 함께 우정사업을 경영하는 막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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