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일보의 창간 2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1996년 창간 이후, 대구광역일보는 대구·경북 지역의 중심 언론으로서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담아내며 바른 언론의 길을 묵묵히 걸어왔습니다. 변화와 도전의 흐름 속에서도 지역민과 늘 함께하며, 정직한 보도와 깊이 있는 시선으로 언론 본연의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오신 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특히 정치·경제·사회는 물론 지역 구석구석의 생활정보까지 폭넓게 다루며, 지역 주민들의 일상과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대구광역일보의 노력은 지역 언론의 소중한 본보기라 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과 영상 플랫폼까지 아우르는 미디어 전환의 흐름 속에서도 독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며, 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은 인상적입니다.경산시 역시 지역 언론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고, 함께 성장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대구광역일보가 건전한 여론 형성과 지역사회의 공정한 기록자로서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 주시길 기대합니다.다시 한 번, 대구광역일보 창간 29주년을 축하드리며,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독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도약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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