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월항면에서는 주민들이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직접 배출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11월 18일까지 54톤 분량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번 수거기간 동안 마을 및 하천에 방치돼 있던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영농폐기물이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되면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및 산불발생을 예방하고 자원재활용으로 토양오염을 줄여 깨끗한 월항만들기 실천에 앞장섰다. 김학동 월항면장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의 지속적인 운영으로 영농폐기물의 불법투기 및 소각에 따른 토양오염과 대기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들의 영농폐기물 처리에 편의롤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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