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19일 ‘2022년 동북아문화관광 국제세미나’가 대구 수성호텔과 대구대학교에서 동시에 이틀간 개최됐다.
동북아관광학회(TINA), IFNAT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위드코로나시대 경상북도와 동북아관광 협력을 논하다’ 주제로 대구대학교 동아시아 관광연구소가 후원한다.
지난 18일 개회식에는 국내외 주요 인사를 비롯해 동북아 관광 전문가와 한중일 대학생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지사, 이인선 국회의원, 김대권 대구시 수성구청장, 전영태 수성구의회의장 등 지역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개회식에서 하시모토 히토시 일본 가야한국어학교 교장(동북아관광학회 국제교류위원장)이 경북도 관광홍보대사에 위촉됐고 시상은 이철우 경북지사가 맡았다.
대구대 동아시아관광연구소는 2004년 중국 대련에서 동북아관광포럼(IFNAT)을 개최한 것을 계기로 설립돼 동북아관광포럼 및 동북아관광학회(TINA) 협력기관으로 국제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전국 4000여명의 농어촌체험지도사를 양성하는 등 농어촌 관광 인력 육성기관으로 활약하고 있고, 4차 산업혁명으로 기계화 되는 현대에서 관광사업이야말로 새로운 미래지향적 수익사업이라고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