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가천면에서는 주민들이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직접 배출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번 수거기간 동안 마을 및 하천에 방치돼 있던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영농폐기물이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되면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및 산불발생을 예방하고 자원재활용으로 토양오염을 줄여 깨끗한 가천만들기 실천에 앞장섰다. 이난희 가천면장은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분리·배출을 부탁드리며, 향후에도 영농폐기물이 무단방치 돼 환경을 오염시키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성주군에서는 매년 상하반기 두 번에 걸쳐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를 실시하고 있으며, 폐기물의 자원 순환체제 구축을 위해 영농폐비닐 수집 보상금 지급제도를 연중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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