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은 지난 1일 기계부속품 제조업체인 와이제이링크와 ESG 경영 도입 및 지역사회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DGB금융그룹은 중소·중견기업에 특화된 ESG 진단 모형을 활용해 와이제이링크의 ESG 역량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실질적인 개선과제를 도출할 예정이다. 또한, 후속 조치로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도출된 과제를 잘 이행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양사는 지역 내 기업 ESG 경영 확산을 위한 협력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DGB금융지주는 ESG 경영 대응이 시급한 지역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교육, 진단, 컨설팅 등 ESG 경영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최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