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대구북구의회 9대 초선의원 7명으로 결성된 의원공부모임 연구단체인 북구 청년정책연구회(대표의원 김시현)는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최종보고에서 대구광역시 북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에 따라 현재 인구정책팀 청년담당을 청년정책과 또는 구청장 직속 청년정책담당관 체제로 전환하여 효과적인 청년정책 플랫폼을 구성하는 등 전담인력을 배치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한, 북구 청년정책의 비전은 ‘자립적ㆍ포용적ㆍ민주적 북구청년’으로 설정하고, 청년정책 수립을 위한 청년실태 조사실시와 구 산하 청년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할 것을 요구하였다.청년기본법과 북구 청년기본조례 검토를 통하여 청년기본법과 북구 조례와의 체계 및 적합성 검토, 주요 지자체 청년기본법 조례 제정 및 시행 비교 ․ 분석 청년기본조례 개정 소요도출에 대하여 토론을 나누고 정책제언과 청년기본조례 개정안을 의원발의할 것을 밝혔다.한편, 청년지원센터를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경남 통영시‘통영청년세움’플랫폼센터를 방문하여 견학과 청년정책에 대한 현황 청취, 경남 창원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청년주거지원 시설인 거북이주택 현장견학도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