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가 지역 기업의 우수상품에 대한 해외마케팅을 위해 SNS를 활용, 올인원(All-In-One)국제통상업무를 지원해 기업 수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대구시와 공동으로 지역 우수상품 해외마케팅을 위해 수출지원 전용 유튜브 채널(KOREA DG Trade TV)을 활용해 영상 제작부터 B2B 바이어 매칭까지 올인원 국제통상업무를 지원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지원기업으로 선정된 20개사에 대해 제품 홍보 영상 제작을 지원하고, 대구시 유튜브 채널과  B2B사이트에 업로드 했다.  선정기업 중 수출 유망 상품을 생산하는 10개사를 별도 선발해 화상 상담회를 진행, 총 20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기록하는 등 향후 수출 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코튼원단 제작업체인 A업체의 경우 해외마케팅 홍보 효과로, 미국에 8만 달러 수출성과를 이뤄냈다. 중국 바이어와의 화상 상담회 진행 후 이어진 상담을 통해 10만 달러 수출계약이 예상된다. 플라즈마 이온탈취와 공기청정기를 제조하는 B업체는 인도에 1만 달러 상당의 수출이 성사되는 등 해외 사절단이나 전시회 참석을 하지 않고도 기업홍보와 해외 마케팅에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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