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화성산업㈜ 화성자원봉사단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의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중구 남산1동 일대에서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화성산업 이종원 회장을 포함한 임직원30여명과 봉사활동을 통해 상호 교류를 하고 있는 미군장병15명이 함께 했으며, 지난 8월에 입사한 신입사원 10명이 참석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화성산업㈜은 신입사원 OJT의 일환으로 사회공헌 활동과 자원봉사단 활동을 포함하고 있어, 회사가 지향하는 사회적 가치를 사회 공동체 일원으로서 이웃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신입사원 최지윤씨는 “회사 업무 외 봉사활동을 통해 다른 팀 직원들과 함께 교류 하고,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추후에도 봉사단의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자원봉사단은 올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과 양로원 청소활동 등을 통해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매월 진행했으며, 내년에는 그 범위를 확대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주변 소외 이웃들에 대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최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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