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은 올해 겨울철 전력피크 대비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전 사업소 대상 경영진 현장점검을 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올 겨울 전력수요는 90.4~94.0GW(기가와트)로 전망되고, 전력 피크 시기는 내년 1월 셋째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추운 날씨가 연속적으로 이어져 전력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전력수급 대책기간(올해 12월~내년 2월) 초반부터 안정적 발전설비 운영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세종발전본부를 시작으로 7개의 모든 발전본부를 직접 방문해 본부별 전력수급 비상상황 보고체계 및 긴급대응 복구체계, 겨울철 한파 대비 취약 개소 보강 현황 및 관리 방안을 보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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