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대구은행지부는 수성동 본점에서 2022년 경북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을 돕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총 6500만원으로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지원사업’과 더불어 긴급지원 및 주거개선, 난방비 등 경북지역 약 200여명의 아동 후원 사업에 쓰이게 된다.  김정원 위원장은 “장기화된 코로나, 물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취약계층 가정들이 더욱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만큼 경북 지역의 아이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으며, DGB대구은행 임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소중한 후원금이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올 한해 아동을 위한 다양한 후원사업을 진행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대구은행지부는 지난 2007년부터 대구, 경북 지역의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비전찾기 해외문화체험 지원, 긴급 사례 지원, 산타원정대 등에 필요한 후원금을 전달을 비롯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새해도 다양한 지원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최경수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