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은 2일 대구 수성구 황금동 소재 본사에서 이인중 명예회장, 이종원 회장,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계묘년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새해 경영 메시지로 대신한 지 3년 만에 전 임직원 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는 신년사, 승진 사령장 수여, 임직원의 새해 다짐 등의 순으로 실시됐다.
이종원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예상되는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고, “각 사업 본부마다 리스크 관리, 견제와 균형, 새로운 도전 등 3가지를 염두에 두고 업무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또 “지난 수차례 경제 위기를 오히려 기회 삼아, 성장한 화성산업의 위기관리 DNA와 굳건한 재무건전성을 토대로 2023년을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는 원년으로 삼고 모범적인 지속가능경영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통해 성병훈 이사 등 60여명에 대한 승진 인사가 단행됐다. 행사후 참여 임직원은 다과를 즐기면서 신년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등 화합을 다졌다.